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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마태 11:28-30  무거운 짐진자

10.28 마태11:28-30 무거운 짐진자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28. "수고하며 무거운 짐을 진 사람은 모두 내게로 오너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겠다.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내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는 마음에 쉼을 얻을 것이다.

30.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28. "Come to me, all you who are weary and burdened, and I will give you rest.

29. Take my yoke upon you and learn from me, for I am gentle and humble in heart, and you will find rest for your souls.

30. For my yoke is easy and my burden is light."

 

우리 인생은 태어나면서부터 죽을때까지 수많은 짐을 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걱정거리 근심 무거운 짐밑에서 허덕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어떻게 살아갈까하면서 전전긍긍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수없는 고민과 갈등속에 얽혀서 우리는 살아가게 됩니다. 생노병사의 고뇌가 우리에게 있습니다. 저도 때로는 고민하고 방황하고 어려운문제로 헤메일때가 많이 있습니다. 해결할수 없는 문제도 있고 감당하기 힘든 분노도 있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편히 쉬게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모든 무거운 짐을 다 주님앞에 맡기고 내어놓아야 하겠습니다. 주님앞에 모든 것을 다 위탁하고 맡기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4.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너희가 아느니라

5. 도마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

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아라. 하나님을 믿고 또 나를 믿어라.

2. 내 아버지의 집에는 있을 곳이 많다. 그렇지 않다면, 내가 이미 너희에게 일러주었을 것이다. 나는 너희가 있을 곳을 마련하러 간다.

3. 내가 가서 너희가 있을 곳을 마련하면, 다시 와서 너희를 나에게로 데려다가, 내가 있는 곳에 너희도 함께 있게 하겠다.

4. 내가 가는 곳으로 가는 길을, 너희가 알고 있다."

5. 도마가 예수께 말하였다. "주님, 우리는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도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그 길을 알 수 있겠습니까?"

6.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로 말미암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올 사람이 없다.

1. "Do not let your hearts be troubled. Trust in God; trust also in me.

2. In my Father's house are many rooms; if it were not so, I would have told you. I am going there to prepare a place for you.

3. And if I go and prepare a place for you, I will come back and take you to be with me that you also may be where I am.

4. You know the way to the place where I am going."

5. Thomas said to him, "Lord, we don't know where you are going, so how can we know the way?"

6. Jesus answered, "I am the way and the truth and the life. No one comes to the Father except through me.

 

주님앞에 맡기면 내가 너희를 쉬게 하여 주시겠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사람앞에 긴장하고 무장하고 쉬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앞에서는 무장해제하고 편히 쉬게 하는것입니다. 참된 안식과 쉼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의 날을 우리는 안식일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사랑하는자들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참된 안식과 평안을 주시는 것입니다.

 

사람을 편안하게 하는 사람이 있고 사람을 힘들게 하고 성가시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은 자기가 편한 사람에게 쉬운 안식이 있는 사람에게 친구가 됩니다. 그리고 자기를 귀찮게 하는 사람들은 피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고통을 당하기 때문입니다.

 

음악도 마음을 편하게 하는 고전 음악이 있습니다. 사람을 흥분시키는 음악도 있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환경을 통하여 사람을 통하여 받습니다. 이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해 취미생활을 하고 여행을 하고 즐거운 시간들을 갖습니다. 스트레스를 풀어버리고 잊어버리려고 합니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편안한 사람으로 되기를 원합니다. 동네 아저씨와 같은 모습이 되기를 원합니다. 부담이 없고 말친구가 되고 항상 만나면 반가운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부담되는 사람을 만나면 외면하고 피하게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고 하였습니다. 주님의 성품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마음은 이처럼 온유하고 겸손하기 때문에 주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고 하였습니다. 주님의 멍에는 쉽고 가볍다고 하였습니다. 우리 주님은 우리에게 무거운 멍에를 주시지 않습니다. 주님의 멍에는 결코 무겁지가 않습니다. 감당할수 있는 멍에입니다. 제가 박사 논문을 쓸때에 교수님이 논문 통과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도전했고 감당했습니다. 교수님들이 도와주셨습니다. 목회하는 목사님들을 불쌍히 여긴것입니다. 일부러 떨어뜨리려하고 그러지를 않는것입니다. 어떤 교수님은 날카롭게 비판하는 분도 있었지만 모두가 한결같이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서울까지 그 먼거리를 일주일이면 다닌다는 것은 힘든일이었습니다. 서울까지 왕래하며 밤늦게 올라갔다가 새벽에 떨어지면 기도실에 있다 기숙사에 있다 힘들게 하였지만 주님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셨습니다.

 

멍에는 무겁지않습니다. 제가 제아들을 목말을 태우고 산에 올라간적이 있습니다. 저의 아들이기 때문에 사랑하기 때문에 무겁지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무게의 돌을 지고 갔다면 힘들었을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사회적인 경제적인 여러 가지 많은 짐이 있습니다. 폴틸리히는 종교적짐이 가장 무겁다고 하였습니다. 교리라든지 율법613가지의 짐을 말합니다 .주님은 우리를 자유케 해주셨습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고 하였습니다. 교회는 예수님은 여러분을 억압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케 하기 위해서 오신것입니다. 우리 주님의 귀한 뜻을 우리는 알아야 하겠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얽매이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자유케 하기 위해서 오신것입니다. 그러므로 율법보다 율법은 인간을 위해 주신것입니다. 안식일은 사람을 위해 주신것이요 안식일의 주인은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안식일에도 주님은 병자를 고쳐주십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짐은 결코 무거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인생을 목회를 아주 성공적으로 쉽게 승승장구하지 않았습니다. 때로는 교회에 버림받기도 하고 교인들에게 외면당하기도 하는 쓰라림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목회의 위기가 있어 갈팡질팡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이런 시련과 여러움을 주님은 주심은 결코 무거운 것이 아니라 나를 더 강하게 단련시키는것이었습니다.

 

어느 정신과의사는 말하기를 자기가 이혼하고 재혼한것도 자기의 인생의 하나의 퍼즐이었다고 고백합니다. 이혼의 상처를 지우고 싶고 생각하고 싶지 않는것일지 모르지만 그것도 또한 자기의 인생의 행복을 위한 선행조건이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멍에를 메고 주님께 배워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모습을 배워야 하겠습니다. 주님의 인격을 배워야 하겠습니다. 그전에는 제가 고난을 당하기전에는 교회가 어려움을 겪게 되면 목사가 잘못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그런일을 당하게 되니까 고난이 유익이고 주님이 주시는 시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고난을 우리는 달게 받고 주님으로 배우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교학상장 바울도 나를 본받으라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것같이 나를 본받으라 우리는 주님을 배우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서로 서로 배우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우리의 수고와 무거운 모든짐을 다 주님앞에 내어놓고 주님안에서 참된 안식과 평강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다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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