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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와 더불어 연말시즌이 찾아오면서 연말에만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분위기가 물씬 맴도는 요즘이다. 2019년의 마지막으로 달려가면서 뭔가 아쉽다고 생각이 드는 당신을 위해 준비한 2019 겨울축제 추천 모음. 아름다운 지역 겨울축제의 향연으로 함께 떠나보자.


겨울축제 추천 - 1. 가평 오색 별빛 정원전 


겨울축제 추천 첫 번째 가평 오색 별빛 정원전. 고요하고 적막한 아침고요수목원에서 펼쳐지는 가평 오색 별빛 정원전. 친환경 LED만을 사용해 수목원에 놓여 있는 식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영롱하고 아름답게 빛을 뽐내는 다양한 네온사인들이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가평 오색 별빛 정원전은 국내에서 열리는 빛축제 중 12월에 열리는 겨울축제로 유명하다.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열리는 오색 별빛 정원전에 아직 가보지 못했다면 당장 떠나보자. 아름다운 네온사인들이 수 놓여 한적한 수목원을 아름다운 야경명소로 탈바꿈시킨 매력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주위가 어두워야 더욱 밝게 빛나는 네온사인이기 때문에 밤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겨울축제 추천 - 2. 제천 겨울 왕국 페스티벌


겨울축제 추천 두 번째 제천 겨울 왕국 페스티벌. 최근 겨울 왕국 2가 개봉해 전 세계적으로 큰 열풍이 불고 있다. 이 상황에 제천에서는 겨울 왕국을 컨셉으로 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하니 소위 말하는 겨울 왕국 덕후들에게는 엄청난 희소식인 셈이다. 이렇게 겨울 왕국 컨셉으로 진행되는 제천 겨울 왕국 페스티벌은 총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12월 20일부터는 제천 문화의 거리를 포함한 제천 시내 대부분에 아름답게 수 놓인 LED 조명을 설치해 아름다운 제천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고, 내년 1월 11일부터는 의림지 일원에서 다양한 형태의 얼음 조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얼음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하니 참고하자. 조형물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와 체험들도 열린다고 하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도 좋을 것이다.


겨울축제 추천 - 3. 강화도 송어 빙어 축제


겨울축제 추천 세 번째 강화도 송어 빙어 축제. 강화도 송어 빙어 축제는 왕방마을 인산 낚시터에서 열린다고 한다. 낚시터마저 꽁꽁 얼어버린 매서운 추위의 날씨에 얼음을 파 낚시를 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날씨가 추워 코끝이 빨갛게 시려도 얼음낚시만의 매력을 아는 진정한 낚시꾼들은 절대 추위가 두렵지 않을 것이다. 얼음낚시를 할 때 한 낚시 포인트에 물고기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얼른 다른 곳으로 자리를 바꿔야 하니 참고하자. 추운 겨울 아이들과 함께 이색적인 체험을 하고 싶다면 강화도 송어 빙어 축제로 찾아가보자.


겨울축제 추천 - 4. 서울 디저트페어


겨울축제 추천 네 번째 서울 디저트페어.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서 제철 음식과 함께 제철 과일의 계절이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한다. 겨울은 바로 딸기의 계절. 겨울 제철과일인 딸기를 아낌없이 사용해 맛있게 만든 디저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서울 디저트페어. 달콤한 딸기를 사용해 마카롱과 에이드, 주스, 수제청 등 다양한 컨셉으로 변신하는 딸기의 모습을 보고만 있어도 행복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딸기를 이용한 공예와 체험도 할 수 있으니 일거양득의 페스티벌일 수밖에 없다. 달콤한 딸기를 마음껏 즐기고 싶다면 서울 디저트페어로 떠나보자.


겨울축제 추천 - 5. 포항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


겨울축제 추천 다섯 번째 포항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 2019년이 가기 전 마지막 축제와 동시해 새해가 오는 2020년의 첫 축제인 포항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포항의 호미곶에서 개최된다. 그러기에 더욱 연말연시 신년을 맞아 의미 있는 축제로 유명하다. 31일 행사에는 일몰 즈음 시작되는 버스킹과 마당놀이, 거리노래방, 불꽃축제 등 다양한 볼거리가 진행되고 1월 1일 행사에서는 새해 가장 의미 있는 첫 해맞이를 함께 즐기며 떡국까지 나눠 먹는 따뜻한 행사가 열린다고 한다. 의미 있는 연말연시를 보내고 싶다면 포항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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