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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요한 4:5-30 만남
우리에게는 수많은 만남이 있습니다. 이것을 인연이라고 합니다. 운명이라고 합니다. 또는 섭리라고 합니다. 우연은 없고 필연만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인연이 좋은 만남이 되기도 하고 그러지 못하고 악연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는 부모를 만나고 친구를 만나고 배우자를 만나고 선생님을 만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납니다. 그 만남들이 나의 발전과 삶에 도움이 되기도 하고 그렇지 못하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주님을 만나는 사람들마다 변화와 구원을 경험했습니다. 삭개오가 그랬고 그리고 병을 치유받기도 하였습니다. 오늘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가 육신적으로 만날수가 없지만 영으로 만나게 됩니다.
내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다는 만남이 우리에게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내가 예수님을 만난 간증을 할 수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부모님이 만난 예수를 내가 이어서 아무 생각없이 믿어서는 안됩니다. 성경에 나오는 교리적인 예수님이 아닙니다. 내가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그래서 다석 유영모는 내가 체험한 예수를 자기 나름대로 표현했습니다.
저는 많은 교회를 만나고 그리고 교인을 만났습니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과 접촉을 하게 됩니다. 이번에 취임식에도 많은 사람들이 왔습니다. 큰 교회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듯이 왔고 작은 교회는 작은 숫자가 왔습니다. 저의 교회도 예상보다 좀 적게 왔다고 생각했으나 우리 교인들은 많이 왔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이 찾아준 것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오늘 본문의 수가성 우물가의 여인은 예수님을 만나고 그는 몸을 파는 사마리아 여인으로 남편을 5이나 갈아치운 여인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마음속에 늘 공허하고 사람들의 눈을 피하여 정오에 우물가로 오게 되었습니다. 그때 주님이 그 여인에게 물을 달라고 요청한것입니다. 이 여인과 예수님과의 대화는 물에서 영적인 물로 그 의미를 바꾸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메시야 예수님이심을 알고 그에게 구원을 요청하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교회에 오게 되면 사람을 만나는 코이노니아 장소가 되기도 하지만 영이신 하나님을 만나로 오게 됩니다. 우리는 주님을 만나면 이처럼 이적과 기사가 일어나고 인격적인 변화가 나타나게 됩니다.
죄인이 변화되게 됩니다. 창녀가 전도자가 됩니다. 여자목사님중에 그전에 포주가 있다는 말을 듣고 상당히 놀랐습니다. 그전에 모습이 변화되었을줄 믿습니다. 우한나라는 여자목사님은 그전에 화류계의 여인이었으나 이제는 머리를 삭발하고 변화하여 주님의 사람으로 변화된 것을 보게 됩니다.
제 자신도 주님을 만난후에 변화되었습니다. 성격적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전에 악하고 강한 모습이 바뀌었습니다. 그러나 간간히 저의 본모습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주 예수 내맘에 들어와 계신후 변하여 새사람되고 주님의 사람으로 변화되고 바뀌게 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죄가 있는곳에 은혜가 있다고 죄와 의는 백짓장 한 장 차이입니다. 그래서 죄와 은혜는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나 은혜를 받으려고 죄를 지을필요는 없을것입니다.
영성적인 분이 감성적이기 때문에 죄를 많이 지을수가 있습니다.
이 여인은 내가 만난 예수님을 와서 보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주님을 만나면 이처럼 변화의 역사가 나타나게 됩니다. 사람을 잘못 만나면 일생을 망치게 됩니다. 말세에 주의 종을 잘 만나는 것은 축복입니다. 주의 종도 좋은 교회를 만나고 좋은 교인을 만나는 것이 축복입니다.
좋은 친구를 만나는 것 좋은 선생을 만나는 것이 축복입니다. 그로 말미암아 나의 미래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우리는 대선을 맞이하게 됩니다. 좋은 대통령을 우리가 잘 뽑아야 합니다. 좋은 대통령을 만나야 우리 백성이 살게 됩니다. 이 민족의 미래가 있습니다.
오늘도 수없이 많은 만남들속에 우리는 누구를 만나야 하는가 우리는 전능하신 우리 하나님을 만나야 하겠습니다. 우리 하나님을 만날 때 우리의 인생이 꽃이 피고 아름다워지고 행복해지고 구원을 얻게 됩니다.
우리 주님을 진실로 잘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님은 오늘도 우리의 마음문을 열고 들어와 우리를 만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님을 진실로 잘 만나서 우리 주님을 영접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이 복길교회에 와서 복길주민들을 만나고 이곳 마을 사람들과 함께 살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과의 아름다운 만남 그리고 좋은 인생의 만남들이 있어지기를 원합니다. 책한권을 잘 만날 때 나의 인생이 바뀌어지고 미래가 바뀌게 됩니다. 우리 교인들이 늘 거룩한 주일에 와서 거룩한 주님을 진심으로 만나고 아름답고 행복한 만남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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