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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요한14:1-3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박점순성도님 화장예배입니다. 우리는 이곳에 사랑하는 어머님을 화장하게 됩니다. 한줌의 재가 되고 매장이 되어 썩어지고 사라지게 됩니다. 인간은 이처럼 아름다운 명예도 그리고 외모도 모든 것이 없어져 버립니다.
3. 황진이의 유언
“제가 죽거든 금수도 관도 쓰지 말고 옛 동문 밖 물가 모래밭에 시신을 내버려서 개미와 땅강아지, 여우와 살쾡이가 내 살을 뜯어먹게 해 세상 사람들로 하여금 저를 경계 삼도록 해주세요” 좋은 이름이 좋은 기름보다 낫고 죽는날이 추랭하는 날보다 나으며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치집에 가는것보다 나으니 모든 사람의 끝이 이와같이 됨이라 산자는 이것을 그의 마음에 둘지어다 전도서7;1-2
역사는 남고 인생은 흘러갑니다.
주님은 오늘 우리에게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아버지 집에 거할곳이 많도다 라고 하였습니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주님이 우리를 인도하시고 친구가 되어 주시고 영접하여 주시겠다고 하였습니다. 사람이 자기가 돌아갈곳이 없다는 것처럼 외롭고 슬픈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친구를 찾고 그리고 소속감을 갖게 됩니다. 주님은 우리의 친구가 되시고 우리의 주님이 되시며 아버지가 되셔서 우리를 영접하여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죽으면 어떻게 하지 죽으면 어디로 갈까 걱정하며 근심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에게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거처할 처소가 있기 때문입니다. 오직 나로 말미암아 아버지께로 갈수 있는 길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천국에 가는 길이 되고 그리고 구원이 될수 있습니다.
박점순성도님 이곳에 화장하여 천국에 가는 축복을 얻을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우리는 네비게이션을 통하여 길을 찾습니다. 새로운 칩에 업그레이드를 하면 새로운 길이 업데이트됩니다. 박점순성도님 우리 주님으로 말미암아 아름다운 천국으로 가는 영생을 얻을수 있을줄로 믿습니다.
사랑하는 모든 유가족들에게도 주님의 놀라운 은혜와 평강이 늘 넘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봉안식 복길리 마을 찬송 491장 성경 요한계시록21:1-8
사랑하는 남편 김종기집사님 곁으로 함께 봉안되게 됩니다. 주님은 이제 처음 하늘과 처음땅이 없어지고 두 번째 새하늘과 새땅을 허락하여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자에게 값없이 주리라고 하였습니다.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아들이 되리라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사망이라고 하였습니다.
마지막 이곳에 봉안되어 안식하시며 평안히 쉬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부활천국의 축복을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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