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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마태18:1-14 어린이 같이
오늘은 어린이주일이며 어린이날입니다.
1957년 2월에 한국동화작가협회의 마해송·방기환·강소천·이종항·김요백·임인수·홍인순 등 7명이 성문화하여 발표한 것을, 보건사회부가 아동 및 모자관계 단체,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심의, 보완, 수정한 뒤 같은 해 5월 5일 제35회 어린이날을 기하여 당시 내무부·법무부·문교부·보건사회부 등 4부의 장관 명의로 발표한 것이다.
전문 및 본문 9개항으로 제정되었는데, 전문은 “어린이는 나라와 겨레의 앞날을 이어 나갈 새사람이므로 그들의 몸과 마음을 귀히 여겨 옳고 아름답고 씩씩하게 자라도록 힘써야 한다.”로 되어 있었다.
본문은 어린이는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존중받아야 하고, 튼튼하게 낳아 참된 애정으로 교육하여야 하고, 마음껏 놀고 공부할 수 있는 시설과 환경을 마련해 주어야 하고, 공부나 일이 몸과 마음에 짐이 되지 않아야 하고, 위험할 때에 맨 먼저 구출되어야 하고, 어떤 경우에도 악용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되고, 굶주리거나 병들거나 결함이 있거나 보호가 필요한 어린이는 적절한 대처가 있어야 하고, 자연과 예술을 사랑하고 과학을 탐구하며 도의를 존중하도록 이끌고, 인류의 자유와 평화와 문화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키워야 한다는 등의 내용으로 되어 있다.
그 뒤 1988년에 보건사회부는 <어린이헌장>이 제정된 지 30여 년이 넘어 시대에 맞지 않고 피상적이라 하여 관계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장을 개정, 제66회 어린이날을 맞아 전문과 11개항으로 된 본문을 공포하였다.
개정된 <어린이헌장>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갖는 민주사회 시민으로서의 어린이상을 구체화하였으며, ‘굶주린 어린이는 먹여야 한다.’는 등의 피상적인 내용을 전면 개정하여 어린이의 건전한 출산과 건강·교육·레크리에이션·노동 등에 대한 사회의 보호를 구체화시켜 명시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한국 시민과 세계인으로서의 진취적 기상을 갖추도록 할 것을 명시하였다.
이러한 <어린이헌장>은 어린이를 미래의 민족·국가의 주체로 보고 그들의 교육과 건강을 보살피고자 하는 목적에서 제정된 것으로, 국가의 장래를 생각할 때 매우 의의가 큰 것이다.
의의와 평가
새시대의 주인공이 될 소년소녀에 대한 사회적 희망을 바탕으로 그들의 건전한 성장과 장래를 축복하는 뜻에서 제정한 것이 ‘어린이날’이라고 본다면, 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하루뿐만 아니라, 항상 관심을 가지고 보살피도록 제정한 것이 <어린이헌장>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정신에 바탕을 두고 앞으로 나라와 겨레를 이끌어 나갈 어린이들이 어른과 구별되어 국가와 사회의 보호를 받고 선량하고 아름다운 인간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어린이는 소극적인 보호만이 아니라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질 줄 알며 씩씩하고 슬기롭게 나라와 인류를 위해 공헌할 수 있도록 교육되어야 할 것이다.
어린이는 어떤경우에도 보호되어야 하고 전쟁에서도 어린이는 죽여서는 안되고 위험한 상황에서 제일먼저 구해야할 사람은 어린이라는 것입니다.
어린이헌장 ① 어린이는 건전하게 태어나 따뜻한 가정에서 사랑 속에 자라야 한다. ②어린이는 고른 영양을 섭취하고, 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받으며,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야 한다. ③어린이는 좋은 교육시설에서 개인의 능력과 소질에 따라 교육을 받아야 한다. ④ 어린이는 빛나는 우리 문화를 이어받아, 새롭게 창조하고 널리 펴나가는 힘을 길러야 한다. ⑤ 어린이는 즐겁고 유익한 놀이와 오락을 위한 시설과 공간을 제공받아야 한다. ⑥ 어린이는 예절과 질서를 지키며, 한겨레로서 서로 돕고 스스로를 이기며, 책임을 다하는 민주시민으로 자라야 한다. ⑦ 어린이는 자연과 예술을 사랑하고 과학을 탐구하는 마음과 태도를 길러야 한다. ⑧ 어린이는 해로운 사회환경과 위험으로부터 먼저 보호되어야 한다. ⑨ 어린이는 학대를 받거나 버림을 당해서는 안 되고, 나쁜 일과 힘겨운 노동에 이용되지 말아야 한다. ⑩ 몸이나 마음에 장애를 가진 어린이는 필요한 교육과 치료를 받아야 하고, 빗나간 어린이는 선도되어야 한다. ⑪ 어린이는 우리의 내일이며 소망이다. 나라의 앞날을 짊어질 한국인으로, 인류의 평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세계인으로 자라야 한다.
어린이 인권선언 세계아동인권선언이라고도 하며, 전문(前文)과 본문 10조로 되어 있다. 어린이가 건전하게 생육하기 위하여서는 가정이나 사회의 특별한 보호를 받을 권리가 있다는 것, 사회보장을 받고 부모의 애정과 사회의 이해 속에 길러져야 한다는 것, 자유로운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학살되거나 착취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 등이 명시되어 있다.
주님께서는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지 않으면 천국에서 큰자니라고 하였습니다.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고 하였습니다. 워즈워드는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라고 하였습니다. 어린이를 어른의 표상 그리고 선생으로 삼으라고 하였습니다.
하늘에 무지개를 바라보면
내 마음 뛰노나니,
나 어려서 그러하였고
어른 된 지금도 그러하거늘
나 늙어서도 그러할지어다.
아니면 이제라도 나의 목숨 거둬 가소서.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
원하노니 내 생애의 하루하루가
천생의 경건한 마음으로 이어지기를
(윌리엄 워즈워드·영국의 시인, 1770-1850)
1.날아라~새들아푸른하~늘을달려라냇물아푸른벌판을오월은푸르구나우리들은자란다오늘은어린이날우리들세상.
2.우리가자라면나라의일꾼손잡고나가자서로정답게오월은푸르구나우리들은자란다오늘은어린이날우리들세상.
어린이는 귀엽고 순수하고 아름답습니다. 그저 어린이라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귀여움을 받습니다. 그러나 어른은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어린이와 어른을 나누어 고분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는 착함과 순수함이고 어른은 죄와 악을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어린이는 순수하고 겸손하고 진실합니다.
우리가 어린이라고 하면 미성숙하고 어른은 성숙하다는 뜻도 있습니다.
어린이같이는 어린이 따라하기입니다. 어린이처럼입니다. 요즘은 어린이를 위한 사역을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이라고 합니다. 대안학교를 만들며 어린이 학생들을 위한 교사강습회 독서지도등을 합니다. 우리 기장교회는 매년 6월6일 27회째 전국 교사대회를 합니다. 올해는 소명을 깨우라고 하였습니다.
어린이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어린이의 인권을 생각하며 어린이는 유해환경에 노출되어서는 안되고 굶주린 어린이는 먼저 먹여야 하고 먼저 구해야 하고 어리다고 해서 무시하거나 왕따하거나 버려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어리다는 것은 소외되고 작다는 것입니다.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소홀히 여겨서는 안되다는 주님의 사랑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아흔 아홉마리양보다 길잃은 양한마리를 생각하는것입니다. 우리는 강자의 논리 많은것의 다수의 힘의 논리가 아니라 지극히 작은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우리교회는 어린아이가 거의 없습니다. 이렇게 어린이가 작고 부족한 가운데 더욱 우리는 어린이에 대한 사랑을 간직해야 하겠습니다.
어린이의 순수함과 어린의 겸손함을 우리는 배워야 하겠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자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맷돌을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리는 것이 나으니라고 하였습니다. 실족하게 하는일들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하게 하는일이 없을수는 없으나 실족하게 하는 그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지극히 작은자에 대한 사랑과 관심 그리고 어린이를 잘 교육해야 할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앞에서 어린이처럼 철없고 부족한 어린이와 같은 존재입니다. 어린이는 때가 묻지 않는 순수하고 아름다운 존재입니다. 때가 묻고 죄가 많은 어른이 되었습니다. 어린이처럼 순수하고 처음과 같은 그런 모습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그리할 때 주님이 우리를 축복하시고 은혜 베풀어 주실것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우리 이웃에 어린이처럼 지극히 작은 소자를 생각하며 걱정하며 그들을 잘 돌보는 우리 모두가 다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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